▼ 개요
이름| 히나타 류타로
소속| 3학년 / 방송부 부장
생일| 5월 5일
신체| 175cm / 마르고 얇은 느낌
상징색|ROSY BROWN #BC8F8F
기타사항|재벌가문, 류헤이와 류세이의 사촌, 의학과 인문학 지식이 또래에 비해 풍부한 편.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부 3학년 A-1반 소속, 방송부 부원.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아마노가와 학원 방송부 부장. 예쁜 외모에 재치있는 말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늘 의뭉스러운 느낌을 풍기며 남들의 깊은 사정은 많이 알아도 자신의 깊은 사정은 말하려 하지 않는 사람. 그러나 사소한 에피소드는 많이 나누는 편. 기본적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매너 있는 태도를 유지해 너무 가벼워 보이지도, 너무 무거워 보이지도 않는 중도를 지킨다. 물론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것만 같다며 그런 태도를 꺼림칙해 하는 사람도 소수 있다.
▼ 외관
- 작성중
▼ 성격
#매너있는 #유머러스한 #여유로운
#사유하는 #공허한 #
작성중
▼ 상세
좋아하는 것|관심, 정보, 흥미로운 것
싫어하는 것|관심, 어둠, 답답한 곳, 엘리베이터, 재미없는 것
- 작성중
- 아버지 이야기
: 당시 실권자였던 할머니는 작은아들(류지)을 예뻐함. 총명하고 남들 시선이 무서운 줄 아는 예의바른 인간이었으므로. 반면 큰아들(류세이)에게는 불신이 있었음. 늘 큰아들을 크게 나무랐고 작은아들은 예뻐라 하며 키움. 그런데 경영권을 앞에 두고 할머니의 선택은 결국 '돈을 불릴 능력'을 갖춘, 다소 비도덕적이고 남들을 휘두르기 좋아하는 큰아들에게 향함. 큰아들의 장사 수완을 인정한 것. 그때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였고, 계속해서 할머니는 작은아들을 예뻐하고 큰아들에게는 엄격했지만 중요한 이야기는 무조건 큰아들과 했음.
류세이는 자신의 능력이 뛰어났기에 자신이 회사를 거머쥘 수 있었다고 생각, 이후 류헤이에게 능력주의를 강요하며 어떻게든 뛰어난 사람이 되어 남들에게 뒤에선 욕을 듣더라도 앞에선 치켜세워질 수 있도록 만들었음.
류지는 경영자로 선택받지 못해 학문의 길을 감. 할머니는 그것을 응원했고 자신은 학문의 길에서 탑을 찍음. 그리고 여전히 할머니의 예쁨을 받고 있음.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한 상태. 그래서 양가감정이 있음. 그 갈팡질팡하는 생각이 자식교육에서도 드러남. 류타로가 자신과 달리 굉장히 '돈 불릴 능력'을 타고난 상태임을 눈치챘을 때, 두 가지 생각이 들었음.
이 녀석은 내가 이루지 못한 경영권 획득(탈취)이 가능할 것이므로 그렇게 키워야 한다
VS
그런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게 나의 길인데 내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여우신포도권법... 나는 경영권안가진거지 못가진거아님)
그런 데에 관심을 두지 못하게 막고 학문의 길을 겸손히 가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류지는 후자를 택함. 그런데 전자를 버리지도 못함. 그래서 집에선 류타로가 예의를 지키고 학문(의학)에만 힘쓰도록, 그리고 자신의 뒤를 이어 훌륭한 의사(희생정신이 있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어쩌고)가 되도록 닦달하지만, 바깥에서 돈놀이를 하든 인맥을 넓히든 적극적으로 원천차단하려 하지는 않는 것.
기본적으로 류지는 류세이(형)를 매우 싫어함. 류세이가 해왔던 것이면 다 싫음. 그래서 류세이가 게이인 것을 알기에... 류타로가 게이스러운(ㅋㅋ)행동을 하면 매우 혼내고 심하게 대함.(그는 게이가아니고 사실 트젠인데도)
류타로는 이 혼란스러운 어린시절을 보내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대하는 법을 잘 모르게 됨. 아버지의 교육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예의 지키라고 해서 깍듯하게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참았더니 흠,,, 하는 눈으로 봐... 그래서 좀 하고싶은거해봤더니 존나화내...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