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이름| 텐도 코하네
소속| 2학년 / 회계부 부원
생일| 5월 4일
신체| 161cm / 평균에 가까운 마른 체형
상징색| Baby Blue #89CFF0
기타사항| 밝고 천진함,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타입의 ENTP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부 2학년 A-1반 소속, 회계부 부원.
매사에 솔직하고 당찬 소녀. 중학생 시절부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외관
-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입지만 칠칠치 못한 구석이 있어 넥타이나 명찰 따위를 빼놓고 다닐 때가 잦다. 답답한 옷을 싫어해 혼자 코디할 땐 무조건 편의성을 위주로 옷을 선택한다. 하지만 취향이 매우 촌스러워 작정하고 고른다고 해서 딱히 봐줄만한 꼴이 되진 않는다. 땋은 머리 끝에 달고 다니는 리본은 늘 잊지 않고 들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장난스럽고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한다. 약간의 의도치 않은 빈틈이 더 호감으로 느껴지는 타입의 인물.
- 감정 변화가 잘 느껴지는 통통 튀고 부드러운 느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가벼운 것 같으면서도 늘 누군가를 대할 때 조심스러워 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배려 깊은 몸짓이 습관처럼 배어있다. 웃는 상이지만 감정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편이기에 변화는 또렷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 기본적으로 힘이 약한 편이지만 손아귀 힘만큼은 아주 좋다. 피아노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긴장하면 손을 쥐었다 펴는 습관이 있다.
▼ 성격
#충동적인 #직설적인 #무모한
#책임감이 강한 #고집 센 #당돌한
#붙임성이 좋은 #선한 #평판이 좋은
#외유내강 #집념 있는 #끈질긴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난 후에야 뒤늦게 수습해야 한다는 걱정이 든다. 그러나 책임감은 강해서 일을 저질러 놓았으면 나몰라라 도망가는 타입은 아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 해결을 해야 비로소 안심하고 웃는다. 무모하다고 할 수도 있고 고집이 세다고도 할 수 있는데, 다행히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말려주는 사람이 많기에 아직까진 터무니 없이 무리인 일을 저지른 적은 없다.
좋아하는 것에 솔직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이다. 사교성이 뛰어나 늘 친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며, 붙임성이 좋아 낯선 사람에게도 쉽게 친절을 베푼다.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는 걸 싫어하지만 엄살이 심한 것뿐, 사실은 적응력이 빨라 어디에서도 금방 잘 활동한다.
기본적으로 주변 환경 변화에 둔감하고 자기 좋을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가끔 이기적으로 굴기도 하지만 기본 성정이 착해 주위 평판은 또 좋은 편이다. 어떨 땐 유약하지만 또 어떨 땐 강하다. 자신에게 확신이 잘 없어 어떤 결정을 내리기까지 꽤 망설이는 편이나, 한 번 결심하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이 있다.
▼ 상세
좋아하는 것|사바미소, 축제 음식, 팬, 음악
싫어하는 것|너무 단 것, 사시미, 류헤이 씨를 괴롭히는 모든 것!
- 원래는 피아노 영재였으나 유학을 간 이후 한 차례 슬럼프를 겪고 결국 그만두었다. 지금은 작곡과 노래에 흥미를 붙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코하네가 가지고 있는 피아노의 재능에 욕심이 있었던 어머니는 이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코하네가 워낙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단념한 모양이다. 자신의 음악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팬을 매우 사랑한다. 물론, 여전히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한다.
- 아버지, 어머니와는 모두 어색한 사이다. 워낙 자기 입장만 강요하는 일방적인 관계만 맺어왔기에 별 애착도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 소속사 식구들을 진짜 가족처럼 믿고 따른다. 중학생 시절부터 자신을 챙겨왔기 때문에 그 사이가 각별할 수밖에 없다.
- 입양아인 동생이 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학을 떠났기 때문에 원래는 잘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나 일본으로 돌아오고 만날 일이 잦아지며 사이가 가까워졌다. 지금은 제법 동생으로서 자각도 생기고 아끼게 된 모양이다.
- 어렸을 때의 기억이 거의 없다. 본인은 딱히 신경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여겨본 적은 없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는 그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혼자 기억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